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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상·김용·정성호…이재명 사람들 핵심은 성남라인·7인회
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치적으로도 ‘흙수저' 또는 '비주류' 출신이다. '386 운동권'이 득세한 민주당에서 학생 운동이 아닌 지역 시민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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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엔 부러워하면서, 조국엔 침묵한다···"與 2030들 모순"
전용기·오영환·이소영·장경태·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'더불어민주당 2030 의원 입장문'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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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능하면 우리가 끌어내리고 싶다” 이준석 돌풍에 떠는 여권
“솔직히 두렵다. 이러다 ‘진보’나 ‘개혁’의 가치까지 뺏길까 걱정된다.”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대한 여권 핵심인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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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명직 최고위원 '송영길 키즈' 찾기···친문 포위된 宋의 장고
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취임 이후 16일 째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뽑지 못하고 있다. 여권에선 대통령 초청 간담회(지난 14일) 이전에 뽑을 거란 관측이 있었지만 미뤄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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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 “민주당 퍼주기 공약 남발에 청년들이 하이 킥 날려”
유승민 전 의원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“더 이상 돈 준다는 공약에 속아서 표를 주지 않는다”고 한 20대 청년들의 발언을 두고 “거침없는 하이 킥을 날렸다”고 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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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즘엔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면 비하 발언” 20대 돌직구에 송영길 진땀
“요즘엔 ‘더불어민주당 지지자’가 더 비하의 말이다” 민주당이 17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대 8명을 국회로 초청한 간담회에서 대학생 김한미루씨가 던진 돌직구다. 김씨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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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샌 與지지자가 비하 대상" 20대 돌직구에 송영길 굳었다
“요즘엔 ‘더불어민주당 지지자’가 더 비하의 말이다” 더불어민주당이 17일 ‘성년의 날’을 기념해 20대를 국회로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대학생 김한미루씨가 던진 돌직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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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의식에 내곡동 없었다” 오세훈이 해명에 동원한 패널 3개
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관훈토론회에서 여권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내곡동 땅 특혜 의혹에 대해 “시장 시절 제 마음속에 내곡동 땅이 자리하고 있지 않았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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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샤이 진보' 많다는 與···전문가들은 "앵그리 진보라면 모를까"
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(왼쪽)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있다. 연합뉴스 #1. “‘내가 굳이 여론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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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직격 인터뷰 | 여당 속 야당 박용진의 대선출사표
“지금 필요한 사람은 거대 세력과 마주하는 용기를 갖고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정치인” “혁신 기업 더 많아져야,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 5~10개 더 만들어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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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...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
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“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”고 말했다.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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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바이든 취임전 강제징용 승부수…'일본통' 강창일 택했다
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9년 5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강 전 의원은 23일 신임 주일대사로 내정됐다. 당시 인터뷰에서 강 전 의원은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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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이 'X' 그렸던 강창일…그를 주일대사 앉힌 '文의 의지'
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창일 전 의원. 중앙일보·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새 주일대사에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내정했다.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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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킹 메이커’ 자임하는 김무성(전 새누리당 대표)의 정권 탈환론(論)
■“국민의힘 울타리 없애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하라” ■“서울시장 선거? 안철수 우리 당 후보로 나가면 이겨” ■“탄핵 논쟁 벗어나서 중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품어야” ■“권력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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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미도 냅두라는데..."BTS 병역특례" 2년만에 다시 띄우는 與
방탄소년단 [연합뉴스] ■ 「 BTS를 병역특례 해주자는 입장이 아니다. 순수예술인은 특례대상인데 대중예술인은 아닌 것에 대한 형평성 문제 사례로 제기한 것이다(201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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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마일 총리' 정세균, 추미애 아들 의혹에 "민망하다"한 이유
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JTBC뉴스룸에 나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휴가 특혜의혹과 관련해 답변하고 있다. 사진 유튜브 캡처 “민망한 생각을 갖고 있다.” 정세균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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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대구 코로나 비상, 어디든 가능…학교당국 긴장해달라"
문재인 대통령(왼쪽 세 번째)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학기 교육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책 논의를 위한 시·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청와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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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밥값 하겠다” 與에…野 “충성 맹세 한심” “국민 원망소리 들려”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 새로운보수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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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인사라인 청문회 공포···힘 빠지는 이낙연 '조기 등판론'
‘조국 대전’으로 탄력을 받던 이낙연 국무총리의 ‘조기 등판론’의 힘이 빠지고 있다. 지난 6월을 전후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로 올라선 이 총리는 ‘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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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·정·청, 기업 오라가라…“소통은 좋지만 효과는 의문”
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2차 민관정 협의회가 14일 국회에서 열렸다.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 후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. 왼쪽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, 손경식 경총 회장,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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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·당·부처 돌아가며 "日회의"…불려다니느라 더 바쁜 기업들
“이번 ‘일본 사태’ 아니었으면 이렇게 청와대와 자주 만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. 소통하는 건 좋지만 해외에서 비즈니스하는 기업이 이런 자리에 자주 나가는 건 부담스럽죠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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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 대법, 상고심 바꾸자는데···국회는 적폐 악몽에 떤다
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제도 개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. [뉴스1] 한국 법원은 3심제를 채택하고 있다. 소송 당사자는 항소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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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인싸] 꼭 ‘청년’ 대변인이어야 할까?
■ 「 ‘여의도 인싸’는 국회 안(inside)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. ‘여의도 인싸’와 함께 ‘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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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운동권이 정책에 약하다는 건 선입견"…이인영 원군 '민평련' 간담회 활발
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생법안 정책간담회에서 우원식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[뉴스1] 이인영 더불어민주당